택일이 뭔가요?
짧게 답하면
무슨 일을 하기에 좋은 날을 골라내는 것입니다. "오늘 운세"처럼 하루의 운을 점치는 게 아니라, 목적을 정해 놓고 날짜를 고르는 일입니다.
택일이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뭔가요?

가릴 택(擇), 날 일(日). 말 그대로 날을 고르는 일일세.

흔히 헷갈리는데, 오늘의 운세와는 아주 다르네. 운세는 "오늘 하루 어떨까"를 보지만, 택일은 "이 일을 하기에 어느 날이 나은가"를 보네.
뭐가 다른 거예요?
택일에는 늘 목적이 붙네. 이사하기 좋은 날, 결혼하기 좋은 날, 가게 열기 좋은 날. 목적이 없으면 좋은 날도 없어.
같은 날이 이사엔 좋고 여행엔 나쁠 수 있거든. 머무는 기운이 있는 날은 입주엔 좋지만 길 나서기엔 어긋나지.
어떤 걸 보고 정하나요?

크게 두 갈래일세. 누구에게나 같은 것과 사람마다 다른 것.
손없는날이나 그날의 성격은 온 국민에게 똑같이 오네. 반면 나이·성별로 갈리는 것도 있어. 그래서 남이 좋다는 날을 그냥 쓰면 안 되는 걸세.
순서가 있나요?
해 → 달 → 날 → 시 순으로 좁혀 가네. 큰 데서 작은 데로. 그리고 좋은 날 찾기보다 나쁜 날 지우기가 먼저일세.
📌 그래서 내 좋은 날은 언제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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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적힌 규칙은 천기대요(天機大要) 계열의 전통 택일법을 정리한 것입니다. 유파에 따라 쓰는 신살과 경중이 다르며, 이 사이트는 그중 널리 쓰이는 쪽을 골라 일관되게 적용했습니다. 참고 자료로 보시고 의료·법률·재산에 관한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.